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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 이탈로 수배된 공익근무요원이 친척을 상대로 강도짓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24일 당숙모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강도상해)로 광주의 한 구청 공익근무요원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후 10시20분께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당숙모 이모(63.여)씨 집에 들어가 이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금품을 요구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뒤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배돼 PC방 등을 돌아다니며 도피 생활을 하던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씨의 집에 들어갔다가 농사일을 마친 이씨가 귀가하자 마스크를 쓰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범인이 A씨인 줄 모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씨 집에서 나온 A씨는 마을 주민(57)의 승용차를 얻어 타고 도망가려 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 주민이 신고해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명절 때 가끔 찾아가던 당숙모 집에 돈을 빌리러 갔는데 숙모가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당황해 강도짓을 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