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단체, 이명박 시장 발언 비판 _베타 수학 기호_krvip

기독교단체, 이명박 시장 발언 비판 _빙고 게임_krvip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봉헌사 낭독에 대해 불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기독교단체도 적절치못하다는 비판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서울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이명박 시장의 봉헌사 발언은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공정한 처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우리사회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고 내 신앙이 소중하듯이 다른 사람의 신앙과 종교 역시 소중함을 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