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모아 수출하자 캠페인, 내일 2차접수 시작_콰이로 빨리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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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KBS와 주택은행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모아 수출하자 캠페인 2차 접수가 내일부터 주택은행 전국 전지점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이번 2차 접수에서는 금괴 등 다량의 금을 접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금괴접수를 상담해주는 전용 전화와 전담 창구가 설치돼서 운영됩니다.

하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준수 기자 :

내일부터 시작되는 2차 접수를 위해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홍보 포스터도 산뜻하게 새로 만들었습니다. 접수탁자를 다시 설치하고 한켠애 치워두었던 위탁증서와 전자저울도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허세영 (주택은행 고객개발부 차장) :

전국 446개 지점에서 각 지점당 1명 이상의 감정인을 확보하여 1차때보다도 좀 더 빠르고 신속하고 고객이 편리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고서..


⊙하준수 기자 :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덩어리 금의 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주택은행 본점에 금괴접수를 상담해주는 전용전화가 설치됐습니다. 강남과 강북 각각 한곳에 전담 접수창고도 마련됩니다. 또 금괴를 맡길때 각 지점의 지점장을 직접 찾아가면 비실명 거래가 가능하고 고객의 비밀도 보장됩니다.

한편 1차 판매대금은 오는 24일까지 수출이 끝나는대로 감정과 운송 등 부대비용 등을 공제한뒤 이달 말일까지 예탁자의 통장에 입금될 예정입니다.


⊙정홍식 (주택은행 고객개발부장) :

지금 의외의 수출물량이 들어와가지고 우리 돈으로 환전이 되는 그 시점에서 모든 비용을 공제해가지고 전 참여자에게 똑같은 비율로 적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준수 기자 :

이번 2차 캠페인에서도 국난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쳤다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