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갖춘 ‘중견기업’ 키운다_안드로이드 베타 테스터가 되는 방법_krvip

국제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전략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산업발전법에 중견기업의 정의와 정책 추진 근거를 도입해, 중소기업에서 벗어난 기업을 상호출자제한 집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견기업에는 연구개발 세액 공제율 인하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고용증대를 조건으로 일정 규모 이하의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가업 상속을 지원하고 정책금융공사를 통한 장기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의지와 잠재력이 큰 기업 300곳을 선정해 관련기관이 힘을 합쳐 패키지형으로 지원하는 월드 클래스 300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