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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8대 총선 당선·선거 무효소송 6건 접수 _누가 경주에서 이겼는지_krvip

대법원은 18대 총선과 관련해 당선과 선거무효소송이 모두 6건 접수됐으며, 재검표를 요청한 사건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 당시 28건, 2004년 17대 총선 때 9건보다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의 경우 선거무효와 당선무효 소송이 각각 3건이고, 이 가운데 2건은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인에 대한 당선무효소송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부산 영도구 낙선자인 무소속 김용원 후보의 지지자들은 언론의 불공정 보도를 문제삼아 선거무효소송을 냈습니다. 이와함께 친박연대 후보로 경기도 이천.여주 지역구에서 낙선한 이규택 의원과 친박연대 측도 지역 선관위를 상대로 선거무효소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선.선거무효소송은 대법원에서 단심제로 6개월 이내에 처리되며, 이번 총선 관련 소송은 아직까지 기일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