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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표결 당시 민주당의 투표 방해 행위가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뒤집어 씌우기라며 비난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오늘 공개한 미디어법 표결 당시 동영상입니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한나라당 의원의 투표를 막고, 터치 스크린을 여러차례 누르고 있고 추미애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 자리 단추를 건드립니다. 천정배 의원은 한나라당의원 자리에 버티고 앉아있습니다. <녹취>박민식 의원(한나라당 진상조사팀): "민주당 투표방해 행위가 조직적으로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이미경 의원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틀째 거리에서 미디어법 원천 무효 투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어제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미디어법을 통과시킨 것을 밀어붙이기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한 언론악법은 철저하게 국민의 뜻을 무시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또 한나라당의 투표방해 주장은 국민의 비난에 당황한 나머지 야당에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물타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방송법 재투표 논란에 대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효력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면서 헌재의 판단을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재투표 심판에 들어간데 이어 대리투표,투표방해행위에 대해선 여.야의 맞고발 사태로 번지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